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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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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서양치의학 첫 교육

 1915년 8월 쉐플리(Dr. William J. Scheifley)가 미국 북장로회의 선교치과의사 자격으로 한국에 도착하여 그 해 11월 1일 세브란스연합의학교에 부임 후 치과학교실을 신설하여 학생들에게 치과학을 교육하게 된 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치과의학 교육이었다. 이후 1921년 쉐플리의 뒤를 이은 부츠(Dr.J.L.Boots)에 의해 치과학교실이 운영되었으며, 세브란스 치과는 당시 조선 최고의 시설과 인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1925년 부츠는 안식년차 미국으로 건너가 각지 치과의사회를 순방하며 세브란스병원 치과진료소 신축기금을 직접 모금하여 1927년 재귀국하여, 1931년 10월에 동양최초의 완벽한 최신식 치과센터를 준공하였다.
1957년 연희대학교와 세브란스 의과대학의 합동으로 연세대학교가 탄생하면서 1962년 세브란스병원이 서울역 앞에서 신촌으로 이전함으로써 신촌 시대를 열게 되었고, 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여 1967년 12월 4일 문교부로부터 치과대학 설립인가를 받고 1968년 연세대학교 이과대학에 최초로 치의예과생 40명이 입학하였으며, 1969년 초대 학장으로 박용덕 교수가 취임하여 치과학교실에서 치과대학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995년도에는 지상7층, 지하2층 규모의 치과병원 신축건물을 완공하였으며, 1996년에는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치과대학 신축 봉헌식이 있었고, 같은 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치의학과 학과 평가결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2004년도에는 치과대학 3개 층 증축 봉헌식을 갖게 되어 지상 7층, 지하 2층의 교육, 연구중심기관으로 거듭나게 되었고, 2006년도에는 ‘역사와 마주서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하에 치의학 관련 유물과 사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세계치의학사와 연세치의학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세치의학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기독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육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은 “기독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품성과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치과의사를 양성하여 인류의 구강보건에 기여한다”라는 교육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목적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1) 희생, 봉사, 사랑의 직업윤리관을 갖춰 환자중심의 진료를 수행하는 의료인을 양성하고, 2) 치의학의 최신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국제적인 안목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3) 창의적인 역량을 갖추어 스스로 배우고 자신을 개발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하여 2011학년도부터는 치의예과 소속을 이과대학으로부터 치과대학으로 이전하고,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통한 Residential College Education 시스템 하에서 글로벌 리더십 교육, 영어몰입교육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한 전인교육에 주력하고 있으며,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의예과 2학년 전원이 북경대학교 치과대학을 방문하여 치의학 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360여명의 치과대학 학생들은 봉사, 연구, 특성화 과정이 통합된 학생 Outreach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내외 30여개 기관에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함께 봉사정신과 연구능력을 배양하고 있고, 특히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등 국내외 의료소외지역에서 6개의 의료봉사 동아리가 자율적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담임반제도, 단계별 멘토링 시스템, 학년지도교수 및 동아리 지도교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연구의욕고취를 위하여 학생연구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그 결과 매년 전국치과대학 학생논문 경연대회에서 수상해 오고 있다. 

학생임상교육과 연구력 향상의 선진화 모델 제시

 교육에 있어서 국내 최초로 원내생 진료실을 설치하여 학생임상교육의 선진화 모델을 제시했고, 통합강의제도와 PBL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환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73명의 전임교수와 31명의 임상 및 연구교수를 포함한 100여명의 교수진이 교육, 연구, 진료에 매진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전문학술지 등에 수많은 우수논문 게재와 정부 및 지자체 등의 대규모 외부연구비를 수주하고 있다. 치과대학병원은 8개 임상과와 통합진료학과 및 7개 특수클리닉으로 구성되어 연인원 약 40만 명의 환자가 선진화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비전 2020과 세계 속의 대학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과병원은 2010년도에 비전 2020선포식을 갖고, “기독정신을 실천하는 창의적 지성과 사랑의 인술”을 사명으로, 비전으로는 “1) 교육 분야의 Professional, 2) 연구 분야의 Creativity, 3) 진료 분야의 Excellence 4) 봉사 분야의 Service”라는 주제 하에 각각 4개의 목표를 구성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국제화에 있어서는 미주, 아시아, 유럽 등 해외 20여개의 대학과 MOU를 체결하여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들의 상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받음에서 이제는 나눔의 기관으로 자리하여 교육목적을 실천하고자 몽골 국립치과대학, 온두라스 국립치과대학에 장비 후원과 인력을 파견하여 해당국의 치의학 발전과 선교활동에 임하고 있다.
  한편 치과대학은 미국치과의사협회(ADA)의 국제수준의 치의학교육 인증을 받기 위하여 그동안 5년 이상을 준비하여 2014년도에 CODA의 PACV(예비인증컨설팅방문) 수검 후 답변서를 제출하였고, 이후 권고사항을 보완하여 최종인증의 절차를 남겨놓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교육시스템이 갖추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전 부문에 걸쳐 수많은 개선노력을 해왔으며, 2015년 4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치의학분야 4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연세치의학 100주년과 미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은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치의학계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시켜 나아갈 것이며, 글로벌 리더에게 요구되는 학문적 자질과 창의적이며 감수성을 갖춘 인재를 키워나갈 것입니다
2015년은 쉐플리가 서울역앞 세브란스연합의학교에 우리나라 최초로 치과학교실을 개설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지난 100년간의 창조적이고 선구자적인 역할을 돌이켜 보며 향후 세계학문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이제는 섬김과 나눔으로 세계를 사랑하며 우리의 숭고한 사명을 이룩하고 최고를 향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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